1. 입사 한지 2달째다. (월급기준)
이 회사 아니 이 그룹은 참 이상한게 많은데
회사(그룹)차원에서는 휴가를 쓰는 것을 장려하는데
(밖에서 보면 일많이 시키기로 유명하고 work & life balance 는 달나라로 보내버리고
진짜 일해서 교통비 신청하면 초과 됬다고.. 쓰지 말라고 하는)
뭔가 이상한 온도차가 있는 회사.
작년 팀의 분위기를 보니 전원 휴가를 못갔다고 한다.
2. 근원은 "업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고 뛰어든 사업부와
일의 맺음을 제대로 못하는 우리 팀장과
잘못 만들어진 장비의 (그것도 구별 못하는 무능한 담당자들)
이부분의 S/W 를 숙명적으로 해야하는 나는 참 답답하다.
(이런건 진짜 중소기업 보다 못한다. 중소기업은 실패하면
회사가 엄청 힘들기 때문에 진짜 전사적으로 달려들어
성공하는 프로젝트가 많은데
엄청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지만. 도통 반응이 없다.
H/W 가 잘못 되어서 수정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S/W 로 잡으려고 한다.)
3. 업종은 바뀌지 않아서 업무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
여기는 일의 팀장이 맺고 끈음을 하지 못하여
일이 무한대로 증가하고 있다.
이전회사였으면 벌써 퀄받고 양산돌렸을텐데.
4. 아무래도 선 자리가 많이 들어온다.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말하다 싫다 그러다가
그룹 이름을 대면 선 보자고 한다고 한다.
쫌 어이 없는게
그런 조건을 따지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성격과 인품은 나의 꿈은
어떤지 물어보지 않는다.
친한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들인것은 잘 알지만
솔직히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다.
만나면 내가 행복하고
그 사람도 정말 행복했으면 하는데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덧글
6월 말부터 출근하게 되어서 혼자 여행갔다올까 생각중이거든요! 보라카이도 좋아보이네요
제가 출근하기로 한 회사도 work&life balance와 사교생활을 모두 포기할 각오를 하라고 하네요ㅠㅠ
그렇지만 좋은 회사라고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것도 님과 저랑 비슷해보여요..! 그리고 저도 RAㅎㅎ
여길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에요 그냥 젊을때 빡세게 몇년벌고 나오자! 이런 생각도 있고
말이 길어졌네요ㅎㅎ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
아무래도 1년차이다 보면 이것저것 모르는 것도 많고
그래서 재대로 휴가 쓰기는 힘든데요
적당히 눈치것 틈틈히 쓰세요
그리고 여행은 꼭 가시는 것을 강추 합니다.
다만 보라카이 가실때 액티비티는 한국 여행사/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신혼부부 및 2명이상 오신 분들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최악의 상황 혼자 가시게 될 경우 꼭 한국인들과 떨어지심이 ㅋㅋ
저는 일부러 호텔은 아고다 (http://www.agoda.com) 에서 예약했구요
(여기 사진은 믿을게 못되니 여행기 검색하셔서 숙소 알아보시면 됩니다. 보라카이 숙소는 D-Mall 근처면
좋은 것 같더라구요 ^^)
에어텔 상품의 경우 픽업 서비스 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것 이용해도 되구요
5/6월달이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오실수 있겠네요
취업전까지 푹~~~~ 완전 신나게 노세요 ^^